#8. 나에게 맞는 투자 찾기 여정을 시작해보자
나는 경제에 관심이 없었다. 운동에 미쳐있던 시절에 캘린더 앱에 메모해 가며 운동하러 다니고 그게 너무 재밌어서 그렇게 사는 게 행복했다. 원래 잦은 부상이 있긴 했지만 이번엔 좀 부상이 오래가서 1년 정도 쉬니까 예전만큼 운동에 대한 열정이 없어지면서 관심사가 경제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 지금은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고있다.이것저것,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하면서 맛보기처럼 방황을 하고 있다.뭔가 큰 포부나 엄청난 계획은 없다. 처음부터 너무 달리면 언제 지칠지 모르기도 하고, 계획은 세우겠다만 너무 자세한 계획은 세우지 않을 거다. 저출산 예산에 380조를 썼다고 하는데, 몇 주 전에 저출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케겔 운동을 길 한복판에서 하는 거 보고 "아! 진짜 모르는구나"라고 느꼈다.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