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e북으로 산 "미국주식 처음공부" 구매한 지 몇 달 됐는데, 아직도 다 못 읽었다.시간이 부족하다는거 핑계라고 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하루를 힘들게 보내기 때문에 잠을 줄이면 안 된다.그래서 출퇴근 길에 다시 읽는 거 도전! 사실 3분의 1 정도 읽긴 했는데, 내용이 생소하다 보니 읽어도 휘발성이 되어 버린다😂 생각이 많아서 잠들려다가 핸드폰 꺼내서 메모하고 찾아보고 하니까 자꾸 취침 시간이 늦어진다.그러면 안 되는데.. 언제쯤 마음속의 불안 요소가 사라질까ㅠ 모두 이렇게 사는 거겠지? 가볍게 읽으면서 동기부여 될 만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아직 다 못 읽은 책을 보니까 이걸다 읽고 사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다른 책은 일단 보류나도 종이책 사서 쌓아두고 그런 박식한 인테리어를 하고 싶지..
한 달 전부터 잡았던 소금빵 약속을 드디어 다녀왔다.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아티스트 베이커리가 바로 코 앞에 있는데, 여기가 바로 소금빵의 성지?!😋소금빵 종류도 엄청 많고, 이렇게 더운데 다들 마스크 쓰고.. 엄청 고생하시는 중 중간에 환승 거꾸로 해서 10분 늦어서 미리 시켜둔 거 사진 찍고 혼자 소금빵 구경하고 주문하러 감ㅋㅋ근데 진짜 맛있더라😭 또 방문 할 의향 200%!!!!!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별로 안 기다리고 갈 수 있다! 꿀팁 뱅크시 전시회도 갔는데, 그냥 그랬다🤔본인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줏대가 부족하고 너무 염세적인 사람인 듯하다.. 내 취향은 아닌듯해서 사진은 별로 안 찍었다.인상 깊었던 작품도 없었어서 굿즈 산 것도 없었다ㅠ 뱅크시 쏘리2만 원을 30..
요즘 나의 7월은 칼퇴를 하여 운동을 가고 집에 와서 빠르게 샤워를 하고쉐이크를 먹으면서 경제 공부를 하거나 궁금했던 것들이나 경제 공부를 하거나 블로그를 쓰고 있다.이렇게 몇 주 하니까 11시 정도가 되면 잠이 온다. 좋은 현상이지 가끔 동거인과 놀다가 잘 때도 있고 너무 압박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초조함은 좋은 자극인 것과 동시에 나를 망치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서툴다 보니 들은 것도 까먹고 알았는데도 기억이 흐려진다마치 마라톤을 하는 기분이다..45km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 5km, 10km 먼저 연습하며 나만의 페이스를 찾고 기록의 목표를 정하고 익숙해지게 훈련하듯이 경제 공부도 내가 경제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며 어려웠던 내용들이 익숙해지도록 공부하는 느낌과..
1월 25일은 내가 영어공부를 시작한 날이다.중간에 2주 정도 안 하다 다시 시작하고, 한 달 반 정도 안 하다가 다시 시작하고..안 되겠다 싶어서 꾸준히 하려고 엑셀로 스케줄도 만들었다. 이유는 내가 꾸준히 공부해서 가득 찬 메모를 보면 뿌듯하려고 했다. 근데 또 실패... 제일 큰 문제는 재미도 없고 의욕도 의지도 없어.. 그냥 다 문제야5월 22일을 마지막으로 또 멈췄다. 오늘부터 일주일 또 넘기면 이번에는 2달 동안 안 하는 거야😩조금이라도 진짜 조금이라도 흥미를 붙이고 싶은데 너무 힘들다..어쩌다 보니 영어를 쓰는 회사를 다니게 되었고, 난 그렇게 영어를 많이 안 하는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필요하긴 하다. 재미도 없고 의욕도 의지도 없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려는 마음은 있다. 참 모순적인 사고방식..
친구가 '탑건 매버릭' 시사회 당첨 됐다고 해서 하남 스타필드에 다녀왔다!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관에서 봤는데, 확실히 화질도 좋고 음향 입체감이 진짜 좋아서 '와😲' 이러고 봄ㅋㅋㅋ 영화가 2시간 정도 생각보다 길었는데, 끝난 시간 보고 2시간 상영이었다는 걸 알만큼 좌석도 편했고 영화도 재밌었다. 에코백도 받았다. 이걸로 트레이더스 가서 장 봤음ㅎㅎ 트레이더스 처음 가봤는데, 진짜 재밌었다ㅎㅎㅎㅎ확실히 어린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 집단이 많아서 장보기 딱 좋겠더라 친구랑 시식하자마자 구입을 마음먹었던 카이막!유튜브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 먹어 봤는데 마트에서 파는 거라 실제 맛이랑 다르겠지만 크래커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이거 먹으려고 아침 8시 반에 일어나서 바로 먹었다.친구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