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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한지 얼마나 됐다고 좀 바빴다고 포스팅 쓰는 걸 까먹고 시간이 흘렀다..
오늘은 7월 6일, 마지막 포스팅은 6월 14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사도 있었고, 여행도 다녀오고 나사가 빠져있었다. 약속도 많았고.. 핑계지 뭐😂 아직 쓰는 게 습관화가 안 돼서 며칠 건너뛰니까 그다음은 건너뛰는 게 순식간 이더라.
뭐 이런 날도 있는거지!
진짜 예전에 운동 많이 했을 때에는 체력이 정말 좋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나이가 든 탓인지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 퇴근 후에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오늘은 내일 먹을 초계 국수 재료 준비랑 도시락을 미리 준비하느라 힘든 하루였다😥
아침에 운동 다녀와서 샤워하면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재료 준비하니까 6시였다..ㅋㅋㅋㅋ시간 순삭
내가 도시락을 싸서 다닌 지 거의 음.. 3년 다 되어가는데, 닭가슴살을 굽거나 삶아도 비린내가 안 사라져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유튜브에서 닭가슴살이 물에 잠길 정도로 넣고 식용 소다를 풀어 4시간 이상 재워놓고, 재워 둔 닭가슴살을 프라이팬에 넣고 소다 물 1 국자 넣고 삶듯이 구우면 비린내가 안 나고 촉촉하다. 완전 꿀팁! 이걸로 나는 이제 생닭가슴살이 두렵지가 않다!!
이렇게 초계국수에 넣을 닭가슴살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 내일 먹을 거니깐😋
짠!! 1시간 반 걸렸다..
중간중간에 앉아서 아아 에 케이크 야금야금 먹으면서 재충전했다.
다 끝나고 침대에 누워서 잠깐 유튜브 보면서 쉬었음.. 힘들엉..
주말에는 되도력이면 배달보다는 요리를 해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쇼츠나 릴스에서 보고 간단해 보이거나 해 먹고 싶은 거 검색해서 저장해두고 해 먹는데 재밌다. 요리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따라 해보고 괜찮았던 것은 이렇게 메모장에 적어두고 나중에 생각나면 또 해 먹으려고 메모해 두었다.
앗.. 근데 자정이 지났네..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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